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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장 판매 조리식품 안전기준 ‘적합’ - 전국 9개 구장, 90개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및 조리식품 점검 결과
  • 기사등록 2016-10-05 16:12:47
  • 수정 2016-10-05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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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연간 700만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전국민적 스포츠로 경기관람 뿐 아니라 ‘보고 먹고 듣고 즐기는’ 야구로 발전하여 야구용품 판매, 치맥 등 먹거리 판매 매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정부3.0 일환으로 전국 9개 프로야구 경기장 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 90곳에 대한 위생점검과 76개 업소 조리식품, 생맥주, 주방기구 등 95종의 위생상태에 대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결과, 전국 9개 프로야구 경기장 식품접객업소 90개 업체 모두 위생점검 기준(영업 사항, 원재료·위생관리와 종사자 건강진단, 식품위생취급상태,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11개 항목)을 충족해 위생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야구 경기장 내 76개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80종)’을 수거하여 미생물 오염여부를 시험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고 식중독균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소에서 사용중인 ‘주방조리기구(칼·도마 4종)’와 ‘생맥주(11종)’ 역시 대장균 및 식중독균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관련 부처와 함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 식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안전확보 및 국민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야구경기장 위생점검[90곳) 및 시험검사[시료 95점] 결과외 주요 내용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128&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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