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국제저명학술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의대 연구진(핵의학 정준기·윤혜원·강건욱·이동수 교수, 신경외과학 백선하 교수·영상의학 김현진·김영일 교수, 의과학대학원 정태문·나주리)은 ‘Dihydropyrimidine Dehydrogenase is a Prognostic Marker for Mesenchymal Stem Cell-Mediated Cytosine Deaminase Gene and 5-Fluorocytosine Prodrug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Recurrent Gliomas’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Theranostics’의 2016년 10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한다고 밝혔다.
표지논문은 연구내용을 설명하는 그림이 학술지의 표지로 채택된 논문으로, 가장 주목받는 우수한 연구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에 cytosin deaminase 유전자를 도입, 항암제와 함께 뇌종양을 치료하고 그 결과를 분자영상법으로 확인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논문이 게재된 Theranostics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8.854로 분자영상 진단 및 치료법 분야의 최고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