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의는 총 3,270명이 배출됐다.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제59차 자격시험에 대상자 3,449명 중 179명이 불합격해 최종 합격률은 94.81%를 기록했다.
제59차 자격시험 1차 합격률은 97.13%(응시자 대비 합격률)로 총 11개 전문과목(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흉부외과·피부과·비뇨기과·방사선종양학과·재활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핵의학과·응급의학과)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2차 시험 및 최종 합격률에서는 8개 전문과목(외과·산부인과·흉부외과·피부과·비뇨기과·방사선종양학과·직업환경의학과·핵의학과)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반면 안과가 응시자 135명 중 105명이 합격해 77.78%로 최저합격률을 보였으며, 이어 예방의학과가 19명이 응시한 가운데 17명이 합격, 합격률 89.47%로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내과의 경우 총 736명의 대상자 중 1차에서 706명(면제자 2명) 합격, 2차 시험에 총 707명이 응시해 680명이 합격해 전체 대상자 대비 합격률은 92.39%,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197명의 대상자 중 2명이 불합격해 98.98%, 영상의학과의 경우 163명의 대상자 중 11명이 불합격해 93.25%, 가정의학과의 경우 298명의 응시자 중 20명이 불합격해 93.2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 가장 많은 전문의를 배출한 전문과목은 내과(680명)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가정의학과(278명), 정형외과(250명), 마취통증의학과(198명), 소아청소년과(195명), 정신건강의학과(157명), 영상의학과(152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