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이 줄기세포 재생의학 저명학자인 독일 라이프치히대학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교수(Augustinus Bader, 응용줄기세포생물학 전공)를 초빙, 재생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더 교수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출생으로 하버드 의과대학, 하노버 의대, 라이프치히 대학 등에서 연구 및 교수로 활동해 온 줄기세포 재생의학 전문가로 세계 예방 및 재생의학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세미나는 ‘줄기세포 활용 재생의학’을 주제로 오는 30일(수) 오후 4시부터 경북대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재생의학 관련 전문의, 대구 의료기기업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일 재생의학을 소개하는 자리로 바이오리액터, 줄기세포, 하이브리드 의수족 등 바더 교수의 주요 재생의학 연구 성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