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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전원, 줄기세포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5-08-25 18:37:29
  • 수정 2015-08-25 1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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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사업단(단장 유재란 교수)과 건국대병원 의과학연구소는 오는26일 오후 교내 의생명과학연구동 강당에서 중국과학원 줄기세포연구팀과 함께 ‘줄기세포 기반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연구’를 주제로 제6회 KU중개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국과학원의 줄기세포 권위자인 후이리젠(惠利健) 박사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 한양대 최동호 교수, 건국대 한동욱 교수 등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간세포로의 교차분화기술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간 조직 생산기술, 간경화 등을 비롯한 간질환 연구의 최신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또 앞으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과 중국 상하이 중국과학원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 등을 통해 줄기세포기반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유재란 교수는 “최근 다양한 간질환의 세포치료적 접근을 위해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간세포로 분화를 유도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분화 간세포의 경우 기능성이 체내 유래 간세포에 비해 다소 부족하며 나아가 미분화 줄기세포의 혼입으로 인한 종양발생 위험성 때문에 실제 임상적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역분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체세포를 직접 간세포로 교차분화시킬 수 있다면 기존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간세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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