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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국제공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 거듭 배출
  • 기사등록 2015-04-08 23:19:57
  • 수정 2015-04-08 2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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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신용민 연구 간호사가 국제공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Certified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CCRC) 자격을 획득했다.

국제 공인 임상연구 코디네이터는 미국의 임상연구전문가협회(ACRP, Association of Clinical Research Professionals)에서 부여하는 자격으로, 일정기간의 경력을 갖춘 간호사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난이도 높은 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뒤 획득할 수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인 만큼 국내에서는 단 8명의 연구 간호사만이 현재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 공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자격(CCRC) 시험은 실제 임상시험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고도의 전문 지식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숙련된 경험과 전문 지식 숙지가 필수적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의뢰자 임상시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용민 연구간호사는 약 10년에 걸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 공인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자격을 획득할 수 있었다.

현재 과내 연구간호사 팀장을 맡고 있는 신용민 연구 간호사는 “글로벌 임상시험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앞으로는 질적인 부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자격증은 대외적으로 임상시험 수행 인력의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으로, 국내에서도 비교적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이 있으니 더욱 많은 연구 간호사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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