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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실 50병상 확충 -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전문 인프라의 지역적 편차 해소 차…
  • 기사등록 2015-03-23 22:17:08
  • 수정 2015-03-23 2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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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신생아 집중치료실 50병상 확충을 지원하는 ‘201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 사업’ 선정계획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 의료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권역은 경기, 인천, 충북, 충남·대전·세종, 전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경남·부산·울산 등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8개 권역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신생아집중 치료실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기관 또는 5병상 이상 운영 중인 병원이며,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광역 지자체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기관은 10병상당 설치비 15억원(국비 100%)을 지원받고, 2016년부터는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고령 임산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재태기간 37주미만의 미숙아 및 2.5kg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신생아 치료의 특성상 지역별 병상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어,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정부가 병상 확충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지역별 편차 해소를 위해 병상 확충을 직접 지원할 뿐 아니라,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수가를 100% 인상하는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 인프라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사업 개요, 지원 의료기관 및 부족병상 현황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1969&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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