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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밸런스의학회, 제 3차 심포지엄 ‘강의+체험’…호평 - 도수치료에 대한 관심도 증가
  • 기사등록 2015-03-03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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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밸런스의학회(회장 유승모, 예산명지병원)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 3차 심포지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인 인구 및 통증환자를 위한 교정(도수)치료, 증식치료, 영양치료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고질적인 저수가로 고생하는 개원가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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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개원가에서 의사가 교정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교정치료 이론의 핵심 축(Axis), 임상실전치료 Live시연 등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상진료실 체험 공간을 마련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공간을 체험한 한 회원은 “정신적, 화학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며 “진료실에서 바로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이론적인 강의와 함께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너무나 좋다”며 “다만 일부 체험존의 경우 대기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앞으로 회원이 더 많아지면 이런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집행부에서 잘 조절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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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모 회장은 “가상진료실 체험공간은 지난 제2차 심포지엄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며 “대한밸런스의학회는 앞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몸의 균형을 회복시켜 환자들에게 건강가치를 선사하고, 의사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해 건강이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창립 2주년을 맞은 대한밸런스의학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의협에서 4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일반과개원협의회에서 별도 세션 강의 등으로 도수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다.

유 회장은 “심포지엄에 횟수가 늘어날수록 참석하는 회원들의 눈빛도 달라지고 있다”며 “하나라도 더 배워서 실제 임상에 적용하려고 하는 열의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실제 한 회원은 “진료실에서 바로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체험교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호평했다.

한편 대한밸런스의학회는 지난 1996년 대한보완의학회 분과연구회로 시작하여 지난 2014년 6월 정식학회로 인정받았다.

‘건강가치를 환자에게’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1년에 3번(3월, 6월, 9월)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더 많은 정보를 의사들에게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9월로 예정되어 있는 학술심포지엄에는 미국의 유명한 카이로프렉틱 전문의가 참석해 강연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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