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이 2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5년 상반기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 김경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양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다”며 “여러분의 뒤를 이어 지금의 교직원들이 한양의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떠나시는 여러분들도 항상 한양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1명의 정년·명예퇴임자 모두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