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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구급차 이송환자 영상진료 ‘유비쿼터스 병원’ 구축 - 단국대병원-KT-사이버텔브릿지, ‘에브리톡 모바일’ 구축 협약
  • 기사등록 2014-12-18 11:03:24
  • 수정 2014-12-18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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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환자 이송 시에 구급차에서 환자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무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구축해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이 시스템은 119 구급대원이 환자 이송시 구급차에서 영상 무전을 통해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으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으며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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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단국대병원과 KT 충남고객본부(본부장 박형출), 사이버텔브릿지(대표이사 남백산)는 지난 17일 실시간 스마트폰 영상 및 음성 무전 솔루션을 이용한 ‘에브리톡 모바일 병원(EveryTalk Mobile Hospital)’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실시간으로 영상 무전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상 및 음성 무전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구내 전화망과의 연동 기능, 문자메시지 전송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업무의 활용도가 크며, 국내 순수 자체적으로 개발됐다.

또 별도의 통신망 설치 없이 기존 상용망인 LTE, 3G와 WiFi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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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성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에브리톡 모바일 병원 시스템을 소방, 경찰, 지자체 등과 공유하여 재난상황에서 응급환자 이송시 효율적인 의료 지도를 통해 환자에게 중요한 ‘Golden Time’을 확보해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력병의원과의 원격진료, 비상연락망 일제 지령, 타과의뢰서 SMS 전송, 대량 환자 응급의료소 의료 지도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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