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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의학, 아는 만큼 오래산다” - 한국원자력의학원‘방사선 의학과 건강’주제, 대국민 강연 개최
  • 기사등록 2014-11-18 17:45:21
  • 수정 2014-11-18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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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는 데 방사선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소개하는 대국민 강연이 개최된다.

방사선의학포럼(회장 서태석)은 오는 26일(수) 오후 3시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방사선의학, 아는 만큼 오래 산다’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3가지 암을 직접 경험한 의료진이 암 극복에 대한 생생한 실화를 공유한다. 전 서울대병원장 한만청 교수가 암 극복 과정에서 방사선의 기능과 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

이어 2부에서는 방사선으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핵의학과장이 방사선 진단에 대해, 국립암센터 김대용 방사선종양학과장이 방사선 치료 분야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3부에서는 방사선의학 전문가와 의학 전문기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방사선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방사선과 건강’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토론자는 국립암센터 김대용 방사선종양학과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핵의학과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태환 원장, (사)환경과사람들 최병환 대표 등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은 “방사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방사선이 건강 증진을 위해 어떻게 이용되는지 대중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필요를 느꼈다”며 의료 현장의 생생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방사선 의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08년 창립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방사선의학포럼은 국내 방사선의학 진흥을 위한 정책제안,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 원자력계와 의료계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첨단 의료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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