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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의과대학 김남일·고성규·이상훈 교수,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 한국 대표로 참석
  • 기사등록 2014-11-17 12:47:35
  • 수정 2014-11-17 1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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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남일 학장, 고성규 부학장, 이상훈 국제한의학교육원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Global University Network of Traditional Medicine, GUNTM)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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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는 경희대학교의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9년 창설됐다.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호주의 선도적인 전통의학 교육기관 간 교육, 연구, 임상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1월 5일에 열린 정기 연례회의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각 대학의 학문적 성취 및 발전 사항, 각 대학 간의 상호 교류 내용을 발표했다.

11월 6일에는 각 대학의 참석자들이 4개의 세션(전통의학의 국제적 발전, 한약 연구의 발전, 전통의학 교육과 임상연구, 침 연구의 발전)에 참여해 발표와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김남일 학장이 ‘근현대사에서의 한국한의학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상훈 교수가 ‘안면마비 환자의 입원 치료에 대한 질적 연구’를 발표했다. 고성규 부학장은 ‘침 연구의 발전’이라는 세션을 좌장으로서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침구과 이상훈 교수는 “21세기에 전통의학이 가져야 할 위상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각 나라 및 대학의 고민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2015년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는 경희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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