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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재난 대비 응급환자 진료 모의 훈련 진행 - 임시진료소와 가족 대기실 마련 등 13분 내 준비 마쳐
  • 기사등록 2014-11-06 00:26:41
  • 수정 2014-11-06 0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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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건물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하기 위해 지난 5일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모의 훈련은 병원 인근에서 초고층 건물이 붕괴됐다는 가정 하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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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 직후, 건국대병원은 응급센터 앞에 응급치료를 위한 임시 진료소와 상황실, 환자 가족과 외부인을 위한 대기실을 마련하고 대량 수혈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 모든 준비가 13분 내에 이뤄졌다.

환자 이송 뒤에는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환자에게 증상과 통증부위 등에 대한 질문으로 상태를 파악했다. 이어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나눠 응급처치를 시작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다.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재난 모의 훈련 총평에서 “재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훈련 때처럼 실제상황에서도 모두 일사분란하게 자신의 맡은 바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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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지난 7월에도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대피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또 같은 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서 총 408개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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