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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피할 수 없는 파국의 결말은? 지금까지의 이야기 완벽 정리!
  • 기사등록 2014-07-28 17:41:40
  • 수정 2014-07-28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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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제작 주식회사 뻐꾸기둥지/예인 E&M)가 대리모를 통해 복수를 하려는 한 여인의 처절한 복수극과 그 복수의 대상이 되어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또 한 여인의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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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뻐꾸기 둥지’의 지난 이야기들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사랑하는 오빠 이동현(정민진 분)의 죽음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던 이화영(이채영 분)은 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자 오빠의 연인이었던 백연희(장서희 분)가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정병국(황동주 분)과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자궁암으로 임신이 불가능한 백연희는 시어머니 곽희자(서권순 분)의 강한 권유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질 것을 결심하고, 마침 정병국의 고모인 정진숙(지수원 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이화영은 대리모 제안을 받았다.
 
복수를 꿈꾸던 이화영은 오빠의 친구였던 산부인과 의사에게 대리모 시술 중 백연희의 난자를 자신의 것으로 바꿔치기 해달라고 요구하고 무사히 병국의 아이를 낳은 화영은 훌쩍 미국으로 떠나고…
 
몇 년이 흐른 뒤 화영은 병국의 회사가 사활을 걸고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요식업체의 한국담당자로 귀국한다. 성공을 바탕으로 자신감이 넘치는 팜므파탈로 변신한 화영은 백연희를 파멸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병국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진우(정지훈 분)를 빼앗기 위해 백연희에게도 접근한다.
 
병국을 유혹하는데 성공한 화영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백연희의 아버지 백철(임채무 분)이 운영하는 회사를 집어삼킬 계략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아버지의 반대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야만 했던 백연희는 과거의 상처를 가슴에 묻고 병국과 결혼해 평온한 나날을 보내왔지만 그녀의 삶은 화영의 등장으로 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화영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편의 태도는 나날이 차가워지고, 아들 진우마저 빼앗길 위기에 내몰린 백연희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외롭게 고군분투한다.
 
화영은 드디어 연희에게 자신이 진우의 대리모라는 사실과 함께 죽은 이동현의 동생이라는 사실까지 밝히며 그녀에게 가혹한 복수를 예고하기에 이른다. 동현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연희는 쓰러지고, 이를 발견한 연희의 가족들은 이혼하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진우를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딜거라며 이혼을 거부한다.
 
아파하는 아내의 모습에 다시 마음이 흔들린 병국은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 결심하지만, 두 여자 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갈등하고 있는 병국이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되었을 때 과연 어떻게 돌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
 
한편, 백연희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유성빈(김경남 분)의 존재가 드라마를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성빈에게 포옹으로 위로 받고 있는 사진을 찍힌 연희는 그 일로 추궁당하며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연희가 어려운 상황 속에 내몰릴수록 그녀를 보호하고자 하는 유성빈의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뻐꾸기 둥지’ 이번 주 방송은 백연희로부터 아들 진우를 빼앗고 백철의 회사를 무너뜨리려는 화영의 복수가 더욱 가혹해지는 가운데, 백연희와 정병국, 이화영의 삼각 관계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고.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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