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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감염병학회 7회 연수강좌…살인진드기병-홍역 등 조명 - 급성부비동염 최신가이드라인, 급성 중이염 등도 다뤄
  • 기사등록 2013-09-02 10:33:00
  • 수정 2013-09-02 1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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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감염병학회(회장 허재균)가 1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약 1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 감염학 분야 중 개원가와 외래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 급성 부비동염의 최신 가이드라인 및 급성 중이염에 관련한 주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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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옛 질환으로 잊힐 듯했지만 최근 다시 유행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는 홍역, 볼거리, 풍진, 백일해를 공부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허재균 회장은 “이런 고전적 감염 질환들에 대해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의학도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살인 진드기 병’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C. difficile의 최신지견, 지난 연수강좌 때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의학통계 시리즈와 소아감염 논문 top 5로 진행됐다.

허 회장은 “올해부터 연수강좌를 3회로 늘려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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