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교적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  바그너의 유도동기(Leitmotiv)기법으로 작곡된 혁신적인 현대 오페라 ‘처용’이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젊은 감각의 새로운 연출로 한국 창작 오페라의 가능성을 재조명했다.

1987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의 초연 이래, 26년 만에 다시 오른 이번 ‘처용’은 작곡가 이영조, 연출가 양정웅 등 화려한 크리에이티브팀 구성과 더불어, 여느 때와 다른 VIP리셉션을 선보였는데 우리 전통문화의 품격에 유럽의 색을 더한, 새로운 차원의 커피 서비스가 그것이었다.

공연 첫날, 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층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 킴보(KIMBO)의 에스프레소는, 신선한 캡슐로 갓 뽑아낸 커피를 차가운 얼음과 내어 열기를 잠시 식히는 브레이크 타임 동안, 리셉션 현장을 강렬한 커피 향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지난 달 킴보(KIMBO)의 홈카페 시스템을 새롭게 조명하여 출시한 탭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이, 안정적인 연속추출로 극찬을 받았다.  시간 내 100잔의 커피를 균일한 맛과 향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용 소형 캡슐머신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현장에서 부족함 없이 이태리(made in ITALY) 명품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행사 관계자는 “장시간 이어지는 오페라 공연에 있어, 커피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의미있는 쉼표일 수 있다.  커피 자체로 하나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완성하는 사례가 흔치 않는 요즘, 킴보(KIMBO)의 기획력과 준비성은 탁월하다”며 킴보(KIMBO)만의 특별하고 창의적인 커피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