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회장 박충기, 이사장 김창민)가 대국민 홍보 및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회는 우선 올해 말 발간을 목표로 간질환백서작업을 추진중이다.
이 백서에는 국내 간질환의 현황, 예방, 검진 및 진료에 관한 정책, 각 질환별 비용-효과, 보험급여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제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간질환 바로알기’소책자도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이 책은 지난 2012년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일어났던 최신 내용들을 담았던 것에 책 제목변경과 함께 알코올 간질환 부분을 수정 보완해 발간한다는 것.
대국민홍보 및 사회공헌사업으로 간질환 인지도 조사사업과 오는 10월 6일 몽골 노동부주재사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간건강검진 캠페인 등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 ‘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약속’이라는 주제로 간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간재단은 ▲대국민 홍보 및 교육사업 적극 수행 ▲학회와 재단간의 상호 교류 및 연구의 장 마련 ▲연구결과 습득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2012년 10월 13일 진행했고, 올해는 10월 5일 제2차 워크숍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