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회장 이준성, 순천향대병원) 공식학회지인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JNM) SCI 등재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발행된 JNM은 지난 2010년 SCI 신청을 했다가 기간이 너무 짧아서 떨어졌고, 지난 2012년 재신청한 상황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경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준성 회장은 “SCI 등재는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며 “IF도 국내 최고인 2.6~2.7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JNM이 Asia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Association(ANMA) 및 타이, 인도, 일본, 중국의 공식학회지이고, 남아시아 학회 2곳에서 공식학회지로 들어오고 싶다는 제안을 한 상황이다.
또 들어오는 논문의 약 20%만 국내 의학자고, 전체 들어오는 논문의 약 50%는 탈락시킬 정도로 질적 수준도 높다.
특히 JNM 논문 인용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미국이며, 한국은 미국의 1/3도 안되는 상황이다.
이 회장은 “아시아 대표 학회지를 거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IF 3.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SCI등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학회는 4월부터 논문에 비디오삽입도 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