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47세)교수가 지난 5일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41회 보건의날’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석준 교수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 ▲개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통합 및 포괄보조방식으로의 전환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윤 교수는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지원단 단장으로 서울시 대사증후군 지원단 운영과 관리사업 전문교육과정 개발 등을 수행중이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건강증진재단 이사,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예방접종전문자문위원, 보건의료미래위원, 의료제도소위원,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중앙평가위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2013년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준비위원 등을 수행하며 국민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