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중급)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신청을 준비 중인 산업계 관계자, 기능성 소재 원료 연구 개발자 등 관련 분야 2년 이하 종사자 35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주요 외국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 및 관리체계 이해 ▲기능성 원료 허가/심사 과정 이해 ▲기능성 원료 평가 및 토론 ▲다양한 사례연구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화, 조기 제품화 등을 통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