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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통증학회 정기학술대회, 다각화 의지
  • 기사등록 2012-11-28 21:04:10
  • 수정 2013-02-24 2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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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조경석, 가톨릭의대 신경외과)가 국제화와 다각화를 추진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경석 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교수들과 아태지역학회를 창설하고, 2년에 한번씩 개최하자는데 합의가 됐다”며 “빠르면 내년에 창립대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명칭 및 사무국 등 다양한 세부조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학회와의 합동 심포지엄 및 세션 등도 마련,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다양한 학회와 통증에 대한 토론 및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국민들에게 통증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치료방법을 소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학회가 역할을 해나간다는 것.
이와 함께 과잉진료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작업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신경통증학회는 지난 18일 약 1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지하1층 강의실에서 제1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Safety and Emerging Techniques in Spinal Pain Manageme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Radiation과 steroid사용에 대한 safety issue, Pain procedure의 guideline, Evidence basd spinal pain management에 관한 논의를 위한 주요연제가 채택됐다.

또 Emerging techniques in spinal pain management에 관한 내용을 오랜 임상경험과 학문적 연구에 의한 강의와 토론으로 마련됐다.

조경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통증에 사용하는 방사선과 약의 위험성에 대해 새로 공부했다”며 “이 분야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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