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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 아름다운 항만거리 조성
  • 기사등록 2013-06-25 13:59:02
  • 수정 2013-06-25 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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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 아름다운 항만거리가 조성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2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재학생을 초청 평택항 문화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항만거리 만들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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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숙명여대 양 기관이 평택항 문화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름다운 항만거리 만들기’프로젝트는 삭막한 이미지로 인식되는 회색빛의 산업단지 공장 벽면에 슈퍼그래픽을 입혀 문화환경을 개선하고 볼거리를 조성해 평택항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숙명여대 국제협력센터장이자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인 서수경 교수는 “우리는 감성시대에 살고 있다. 대중국 교역의 대표항인 평택항에 감성을 더해 대중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평택항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표현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활기찬 항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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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숙명여대 예술학도들이 내뿜는 순수한 예술의 열정으로 회색빛의 평택항이 예술과 문화의 향기로 가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은 파리의 대표적인 빈민가였지만 그곳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지금은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예술의 거리가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평택항이 예술과 문화의 향기로 가득해 시민에게 감동과 꿈을 주고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숙명여대 미술대학 재학생 60여명과 후원사인 농협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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