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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3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3-09-09 09:28:05
  • 수정 2013-09-09 0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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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오전 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실.국장 수도군단 및 유관기관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분석과 개선사항을 발굴.보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최전방 접경지역으로서 실질적인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대응역량 강화와 전시전화 절차 숙달 내실 있는 실제훈련과 현장중심의 현안토의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을지연습을 추진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국지도발 대응훈련을 연습기간 1주일 전인 8월 12일 1일간 실시해 통합방위 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접경지역 7개 시.군에 대해 주민이동과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나눠 실시했다.
 
특히 부천시에서 대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 종합시범훈련과 안보장비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또 전시 주요현안과제로 ‘대한송유관공사 피폭시 종합대책’에 대해 김문수 지사 주재로 실제 현장에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해 비상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을지연습 2일차부터 매일 실시된 일일상황보고 시에는 김문수 지사 주재하에 道 실.국 및 군 KT 한전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 대응 방안 토의를 실시해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문수 지사는 을지연습에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의 국토와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발굴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비상대비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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