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여름철 휴가 대비‘포트 홀’등 불량노면 정비
  • 기사등록 2013-07-24 20:43:24
  • 수정 2013-07-24 20:45:23
기사수정

경기도는 장마철 집중 호우기간과 겹치는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안전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도내 총 9개 노선 395km와 주변 국도 지방도 등에 대해 불량노면과 교통·도로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해 포트 홀 신호등 등 총 53건(교통분야 17건 도로분야 36건)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휴가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긴 장마기간과 겹쳐서 도로 위 폭탄인 ‘포트 홀’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교통사고 우려가 매우 커 이번 사전 점검 조치의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하루 평균 90여건으로 접수되는 교통·불편신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시범 실시중인 ‘Before Service’의 일환으로 사전 점검 조치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치로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됐다. 상반기 중 경기도에서 로드 체킹해 ‘Before Service’로 사전 조치한 건수는 총 565건으로 포트 홀 등 도로분야 320건(57%) 신호등 등 교통분야 231건(41%) 기타 14건(2%)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시로 발생하는 포트 홀 등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도로관리청 등에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교통사고 및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배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유난히 긴 장마철과 중복되는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도로 불량노면 등으로 즐거운 휴가가 망쳐지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정비로 이러한 걱정을 많이 덜게 되었다”며 “휴가 출발 전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정체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이동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휴가철 교통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영동 고속도로를 비롯해 서해안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하고 총 6개축 9개구간 및 주변도로를 우회도로로 지정했으며 우회도로와 그 주변 도로에 대한 불량노면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827521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1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 고신대, 서울대, 의정부을지대, 서울부민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