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13일 남면 구암리 굽베미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순길 농협양주시지부장 홍성준 남면농협장 농업관련단체장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고품질 양주쌀 모내기 시연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품질 양주쌀 모내기 시연을 통해 농민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적정재배면적 및 쌀 안정생산기반 확보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연 대상지는 남면 구암리 74-6 7에 위치한 면적 3 827m2(1 160평)의 남면 농업경연인회 대표 박명원씨 소유의 경작지이다.
모내기 시연에 이어 농업인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현삼식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양주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양주쌀이 지속적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3년 1 687ha 식부면적에 8 029M/T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급식용 쌀을 양주쌀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