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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소외계층 339가구 발굴
  • 기사등록 2014-04-11 21:23:05
  • 수정 2014-04-11 2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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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통해 339가구를 발굴해 167가구에 11천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가구에는 국민기초수급 신청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집중 실시했다.
 
발굴된 위기가정 중 333가구에게는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복지를 비롯 무한돌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등을 제공했고 나머지 가구에는 민간서비스 연계(물품지원)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경안동에 거주하는 A씨는 소유차량으로 인해 수급 중지되어 경제적 위기는 물론 중증 당뇨합병증으로 신체적 건강상태가 허약한 상태였으나 위기가구로 발굴돼 무한돌봄 생계비를 긴급하게 지원받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돼 의료비와 주거환경개선 등의 연계가 이루어지며 국민기초수급 재신청도 진행중이다.
 
광남동의 B씨는 부양의무자 기준초과로 수급자격이 탈락돼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였으나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 도시가스체납액 민간연계를 통한 의료비 등을 지원받았다.
 
광주시는 상시발굴체계인 희망복지 그물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협력기관 민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복지소외계층 위기가정이 있으면 무한돌봄센터 (760-5955~6) 보건복지콜센터(120)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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