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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동료도 못 알아봐” 안면인식장애 고백
  • 기사등록 2013-05-30 00:44:20
  • 수정 2017-03-04 2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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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배우 정은표가 출연해 1인 도전자로 나서 5000만 원 상금을 향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정은표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말하면서 "6개월동안 아내역으로 출연한 배우가 TV에 나왔는데 못 알아본 적이 있었다. 그 때 상태가 심각한 걸 알았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은표는 "평소 양택조 선생님과 친한데 어느날 선샌님께서 왜 인사를 안 하고 가느냐고 물으시더라. 그 때 상황은 기억나는데 나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갔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나중에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미리 당부의 말을 전하는 게 어떻느냐"고 제안했고 이에 정은표는 "나랑 아는 사이인데 내가 기억을 못하면 먼저 와서 아는 척을 해달라. 그럼 친절하게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정은표는 자신의 키인 160cm보다 아들의 아이큐가 더 높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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