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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목포서도 당일치기 DMZ 여행
  • 기사등록 2013-07-18 11:38:57
  • 수정 2013-07-18 1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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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KTX를 이용해 최전방까지 올라와 파주포크페스티벌과 DMZ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관광 상품이 출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 기간 중 입장권과 교통 관광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관광열차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9월 7일과 8일 중 하루를 선택 관광하는 당일 코스의 기차여행으로 이용객들의 쾌적한 교통편의를 고려하여 경부선 호남선 수도권 열차상품으로 나눠 운행한다.
 
부산역 출발 상품의 경우 오전 8시30분 출발해 신경주-동대구-대전-천안아산을 경유해 서울역에 도착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투어 혹은 도라전망대-제3땅굴이 포함된 DMZ 투어 중 하나를 선택 관광한 후 오후 5시부터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다.
 
목포역을 오전 8시 출발하는 상품은 광주송정-정읍-익산-서대전을 경유해 용산역에 도착 임진각과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등 DMZ 투어를 한 뒤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된다.
 
수원-안양-영등포-용산-일산-문산 코스의 수도권 상품 역시 DMZ안보관광과 파주포크페스티벌 관람이 결합됐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입장권에 준하는 가격에 교통 관광 입장권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는 점과 DMZ안보관광 혹은 파주헤이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중 이용객이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DMZ를 관광하고 훌륭한 포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당일치기 상품이라는 것이 의미 있다”며 “KTX와 연계하면 전국 어디든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신세대의 포크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첫날인 9월7일(토)에는 ‘YB’ ‘양병집’ ‘이정선’ ‘소향’ ‘해바라기’ ‘한영애’ ‘임지훈’ ‘이정란·이윤선’ 등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레전드들이 둘째날인 9월8일(일)에는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짙은’ ‘최고은’ ‘이지형’ ‘Color of clouds’ 등 신예포크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여 가을 밤하늘을 어쿠스틱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열차상품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railtel.co.kr)와 전화(02-3210-1210)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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