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정광재)는 26일 오포공설운동장에서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일제점호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오문교 광주경찰서장을 비롯 자율방범 연합대 9개 지대장 및 대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법 연합대는 지대별 인원 및 차량점검 등 일제점호를 실시해 대원들의 기강확립과 동시에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정 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 강화를 통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의 일선에서 자발적으로 범죄 예방에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연합대가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규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방범대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문교 경찰서장은 4대악 근절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