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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로펌 수준 실질적 도움 추진…변호사 4명 법제이사 선임 등 - 제42대 의협 집행부 인선 완료…5월 2일 첫 상임이사회 개최
  • 기사등록 2024-04-29 2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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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에게 로펌 수준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5월 1일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제42대 집행부 인선을 완료,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실제 대회원 법률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재희(법무법인 명재), ▲최창호(법무법인 정론), ▲허지현(법률사무소 해소), ▲박재영(법률사무소 정우) 등 4명의 법제이사를 선임했다. 

임현택 당선인은 “법조계·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하여 강력한 조직력을 갖추고, 유일한 법정 의료단체로서의 공식적인 움직임을 활발히 하겠다.”라며, “회원 권익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단순 회원지원 응대에서 벗어나 시스템화된 민원 응대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4만 의사의 대표로서 현재 의료계에 당면한 문제 해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만큼 능력과 열정을 고루 갖춘 집행부를 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제42대 집행부는 전문가로서 의사와 의협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와 예측을 토대로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과 회원에게 신속·정확·신뢰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의협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임 당선인은 “무엇보다 의대정원 증원이라는 비극적 사태가 불러온 각박한 의료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하여 의료계에 희망과 자긍심을 안겨줄 수 있도록 압도적인 회무 성과를 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제42대 집행부는 오는 5월 2일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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