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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병상관리위원회’ 구성 및 제1차 회의 개최 - 병상자원 수도권 쏠림현상 완화 등 논의
  • 기사등록 2024-04-15 1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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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4월 15일 전병왕 위원장 주재로 ‘병상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위원장: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는 대한병원협회 신응진 정책위원장, 대한간호협회 박소영 위원, 한국YWCA연합회 구정혜 사무총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차의과대학교 이신호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 충남대학교 이석구 교수, 경북대학교 김건엽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경숙 보건의료자원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문덕헌 의료자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 열리는 킥오프 회의로 기본시책의 주요 내용 및 지역 병상자원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병상수급계획의 평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는 위원회를 앞으로 2∼3차례 더 개최해 지역병상수급계획이 기본시책에 맞는지와 타당성이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조정·권고안을 도출하여, 이를 시·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병왕 위원장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자원이 불균등하게 배분되어 있고, 여러 대학병원들이 수도권 분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의료인력, 자원의 쏠림과 지방 환자 유출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병상관리 정책은 지역완결형 의료를 달성하기 위한 보건의료체계의 개혁과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의 개선을 위해 중차대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상관리위원회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의료계·소비자단체·환자단체 등이 참여하여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이하 기본시책)의 후속 조치로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병상 수급 및 관리계획(이하 지역병상수급계획)에 대해 평가하고 조정안 등을 권고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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