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빅5 병원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이어 희망퇴직 추진…서울아산병원, 일반직 직원 대상
  • 기사등록 2024-04-09 00:23:54
기사수정

소위 빅5 병원이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이어 희망퇴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이 빅5 병원 중 처음으로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의사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이상 근무한 일반직 직원들이고,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은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한 바 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4월 초 소속 교수들에게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40일간의 의료분야 순손실이 511억원이다. 하지만 정부가 수가 인상을 통해 지원한 규모는 약 17억원에 불과하다, 상황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진다고 가정했을 때 순손실은 연말까지 약 4,600억원이 될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발송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지막 2주부터 지난 3월달까지 전공의 수련병원 50곳의 수입이 약 4,200억원 이상 감소했다.
[메디컹뤌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041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