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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온라인 신고접수 개시
  • 기사등록 2024-04-02 2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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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 의대교수 등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에 쉽게 접근토록 하고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기존 핫라인을 통한 전화·문자접수 외에 지난 3월 29일부터 온라인 신고 접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신고자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상담 및 피해 사례 조사, 심리상담·사후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타 수련기관으로의 이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박과 같은 위법사례는 수사 의뢰 등 조치 중이며, 직장 내 괴롭힘 사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본부장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차질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비상진료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의사 여러분들께서도 환자분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접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의사를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방법은 익명 신고 원칙, 희망시 실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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