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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코성형부터 안티에이징 레이저 리프팅까지 고려할 점은?
  • 기사등록 2024-03-15 1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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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얼굴형부터 이목구비, 피부까지 다양하다. 


그중 얼굴에서 가장 입체적인 코는 형태에 따라 큰 인상 변화를 가져오는 부위이다. 


강남 이에스청담성형외과의원 김석환 원장(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개개인의 얼굴 분석에 따른 맞춤형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얼굴 조화 고려한 계획 필요 

먼저, 개개인의 코 형태와 전체적인 얼굴 조화를 고려한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 


김석환 원장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4D 가상 시뮬레이션 코 성형을 통해 수술 후 모습을 예측하여, 수술 정확도 및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코 형태와 각자 가진 고민에 따라 매부리코 성형과 휜코 성형, 복코 성형, 긴코 성형, 낮은 코 성형, 짧은 코 성형 등 유형별 코 성형을 적용해야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장 이상적인 코 모양

트렌드에 맞춘 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해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얼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코 모양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김석환 원장은 “트렌드를 비롯해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하고, 얼굴 전체의 밸런스까지 고려해 개개인의 얼굴에 딱 맞는 디자인을 설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최적의 비순각을 반영한 인중코 성형이 필요하다. 코와 인중의 각도 및 길이에 따라 비순각이 정상보다 작으면 코끝이 떨어져 보이고 코가 길어 보이게 된다. 반대로 정상보다 크다면 코끝이 들려 보이고 코가 짧아진다. 이에 인중의 길이와 비율 조절에 집중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비순각 각도와 코 라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콧볼축소술

콧볼이 크고 옆으로 넓게 퍼져 있을 때 진행하는 콧볼축소술은 단순히 좁고 작은 콧볼을 만드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얼굴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 이상적인 콧볼 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김석환 원장은 “연부조직이 두꺼운 경우에는 피부 절제가 필요하며, 콧구멍이 넓은 경우라면 이를 줄여주는 수술을 진행한다. 개인에 따라 두 수술을 적절히 병행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남성 코 성형 

남성 코 성형은 여성과 다른 남성의 얼굴 특성에 대한 이해에 기반하여 진행해야 한다. 


남성은 눈썹이 여성보다 진하고 눈썹 뼈가 돌출돼 있다. 


김석환 원장은 “콧대에 곡선감을 주거나 코끝이 들려 보이는 경우 여성 같아 보일 수 있어 이를 고려해야 하며, 콧대의 높이감을 충분히 줘야 시원하게 뻗은 코와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외상 후 복원 코 

안면 외상 후 진행하는 외상 후 복원 코 수술은 코뼈 골절 시 외상 후 1~2주 사이에 부러진 코뼈와 비중격을 정복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김석환 원장은 “수술 후 뼈가 유합되는 과정에서 일부 변형이 생길 수 있으며, 같은 골절이라도 외상 정도에 따른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고난도 코 수술 등 외상 후 코 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코재수술

코 성형 후 미적, 기능적으로 불만족할 경우 코재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전 수술의 불만족 원인과 실패 원인을 꼼꼼히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정해야 하며, 개인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가장 이상적인 코 모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김석환 원장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깔끔히 봉합해야 흉터를 줄이면서 안정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안티에이징

피부 처짐이나 주름 등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개인의 외모 고민과 피부 타입 등에 적합한 솔루션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석환 원장은 “얼굴의 지방이 과다하고 살이 처진 상태라면, V라인 형성에 도움을 주는 얼굴지방흡입과 튠레이저, 턱보톡스, 턱끝필러 등을 병행하는 패키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지방흡입으로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튠레이저로 피부 속 콜라겐을 채우면서 지방 세포만 제거할 수 있다. 턱보톡스로 과도하게 발달된 턱 근육과 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턱끝필러로 밋밋한 턱 끝에 볼륨감을 줘 얼굴 라인을 균형 있게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레이저 리프팅

탄력 개선 및 리프팅을 위해서는 울쎄라 리프팅, 써마지 리프팅, 악센트프라임 등의 레이저 리프팅을 진행할 수 있다. 


▲울쎄라 

시각화된 마이크로포커스 초음파로 여러 깊이의 피부층에 맞춤 시술하여 처진 피부를 리프팅한다. 


▲써마지 

고주파 전류를 이용한 조직 응고를 통해 리프팅 효과를 전하며, 표피 냉각과 진피 열 발생을 통해 콜라겐 섬유의 변형, 수축을 일으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악센트프라임 

피부 속 콜라겐의 재생 및 합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지방 세포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얼굴 라인을 관리할 수 있다.


◆리쥬란힐러 & 코레지캐뉼라

이외 리쥬란힐러와 코레지캐뉼라도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리쥬란힐러 

피부 재생 물질 PN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채워주는 스킨부스터다.


김석환 원장은 “손상된 피부 환경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 전반적인 피부 톤과 피부 결도 개선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레지캐뉼라 

공명파를 이용한 피부 재생 레이저로,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켜 진피를 두껍게 만들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처진 피부 리프팅과 타이트닝, 잔주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김석환 원장은 “성형외과 수술 및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1:1 맞춤 솔루션을 진행해야 하며, 추천 후기가 많고 유명한 곳이나 잘하는 곳에서 철저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지, 비용이 적절한지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라며,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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