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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안티에이징 위한 레이저 리프팅부터 색소질환까지…맞춤형 접근 중요
  • 기사등록 2024-02-28 1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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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동안을 이루는 주요 요소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여드름이나 색소질환에 의해 피부가 깨끗하지 않은 경우 개선을 위한 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반포 오아시스피부과 손수빈(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러한 피부 문제는 피부 상태와 문제의 원인 등에 따른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므로,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피부 고민별로 개인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티에이징을 위한 시술에는 레이저 리프팅과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리쥬란힐러 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고주파, 초음파 등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비침습적 항노화 시술로, 울쎄라 리프팅, 튠페이스, 티타늄 리프팅, 코레지 리프팅, 서브라임 리프팅, LDM, 소노스타일러 등이 있다.


▲울쎄라 

리프팅 및 주름 개선으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장비로, HIFU를 이용해 처진 턱선과 이중턱, 팔자 주름 등을 개선한다.


▲튠페이스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깊은 곳의 콜라겐을 채워 피부 환경을 개선하고, 쿨링 시스템을 통해 적은 통증으로 시술해 피부를 리프팅한다. 


▲티타늄 리프팅 

755nm, 810nm, 1064nm의 3가지 파장을 동시에 이용해 피부를 환하게 하면서 리프팅한다.  


▲코레지 리프팅 

공명파로 피부 세포 재생을 유도해 피부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서브프라임 

아프지 않은 고주파IR을 이용해 진피 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시술로, 살이 많지 않은 얼굴이나 처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LDM

10MHz 진동의 초음파를 이용해 노화된 피부 구조를 리모델링한다.


▲소노스타일러 

일정한 진동의 초음파로 진피 내 환경을 활성화해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을 통해 피부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리프팅부터 리쥬란힐러까지 

▲실리프팅 

의료용 실을 피부층에 삽입해 피부 탄력과 주름 등을 개선하는 시술로, 개인에게 맞는 실을 선택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톡스 

근육을 마비시키는 원리로 주름을 개선하고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을 위축시킨다.


▲필러 

피부 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물질을 주입해 얼굴 주름 및 볼륨을 개선한다. 


▲스컬트라 

체내 콜라겐을 자극해 얼굴 볼륨과 피부 탄력 및 주름을 개선한다.  


▲리쥬란힐러 

조직재생물질을 진피층에 주입해 피부 재생, 피부 두께 및 탄력 증가 등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

만성 염증질환인 여드름은 여드름의 원인과 종류, 증상 등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종류에는 화농성, 면포성 등이 있다.


손수빈 원장은 “성인과 청소년 여드름의 원인이 각각 달라 숙련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방치 시 여드름 자국,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결과가 좋고 경제적이다. 여드름 치료에는 스케일링과 피지축소 토닝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손상된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해 재생프로그램과 진피 환경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색소 질환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은 색소의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다.


손수빈 원장은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른 치료가 필요해 전문의의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라며, “색소를 말끔히 제거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노하우가 필요한 치료로,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통해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홍조 치료의 경우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므로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피부 상태에 따른 정밀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넓어진 모공은 모공이 넓어진 원인과 피부 상태에 따라 원인을 개선하면서 모공을 개선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피부 질환

이외 손발톱 무좀, 사마귀, 켈로이드 등의 피부 질환도 각각의 질환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 무좀은 KOH도말검사로 진균질환을 정확히 감별해 약물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사마귀는 냉동치료, 레이저치료, 약물요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상처 부위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질환이며, 주사요법과 레이저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손수빈 원장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시술과 여드름, 색소 등의 치료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 등을 정확히 진단한 후 피부 고민별 개인 맞춤 추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잘하는 곳, 유명한 곳을 선택하기 위해선 저렴한 비용, 가격이나 후기보다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가 상주하는 곳을 선택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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