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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첫 눈∙코부터 트임 복원 등까지…1:1 맞춤 계획 필수
  • 기사등록 2024-02-15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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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성형 기술의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부위의 성형수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강남 메이트성형외과 김근식(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 부위를 원하는 형태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수술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첫 눈 성형

첫 눈 성형이라면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에 초점을 맞춘 더욱 세심한 수술이 필요하다. 


김근식 원장은 “첫 수술부터 너무 과도한 변화를 주거나, 본인 얼굴 조화를 고려하지 않은 수술은 오히려 만족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어울리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자연유착 쌍꺼풀

가장 대중적인 쌍꺼풀 수술에는 쌍꺼풀 절개, 쌍꺼풀 매몰법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있다. 


그중 자연유착 쌍꺼풀은 쌍꺼풀 라인의 자연유착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고, 잘 풀리지 않는 쌍꺼풀을 만든다. 


눈꺼풀에 6개 정도의 미세한 홈을 실로 한 번에 봉합하여 피부와 상안검거근 사이의 유착을 유도하는 방식이며, 수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고 잘 풀리지 않는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김근식 원장은 “수술 흉터가 눈에 띄지 않으며,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도 짧다.”라고 설명했다.  


◆트임성형

쌍수와 함께 앞트임, 뒤트임 등의 트임성형을 병행하면, 눈매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앞트임은 눈 앞쪽의 몽고주름을 교정하여 눈을 더욱 시원하고 또렷하게 교정하며, 뒤트임은 눈꼬리를 수평으로 당겨 늘려줘 눈을 길고 크게 교정하는 방법이다. 


김근식 원장은 “눈꺼풀이 꺼져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면 눈위지방이식을 적용할 수 있으며, 눈 밑 지방이 툭 튀어나와 주름과 다크써클이 고민이라면 눈 밑 지방재배치로 이를 개선해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눈재수술

눈 성형 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눈재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눈재수술에는 재수술 원인에 따라 쌍꺼풀 재수술부터 트임 재수술, 눈매교정 재수술 등이 있으며, 성별이나 나이 등을 고려해 중년 눈재수술, 남성 눈재수술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김근식 원장은 “이전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며, 환자의 요구조건과 개개인의 얼굴 조화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트임복원

이중 트임복원은 앞트임 후 과도한 변형이 왔을 때 적용하는 앞트임복원과 뒤트임 후 과도한 변형이 오거나 눈꼬리가 디귿자로 열린 경우 등에 적용하는 뒤트임복원이 있다. 


김근식 원장은 “앞트임흉터 등의 트임 흉터가 남았다면 흉터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현재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미세복원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첫 코 성형 

눈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교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다. 


낮은 코, 매부리코, 복코, 짧은 코, 긴 코, 휜 코 등 코 유형에 따른 맞춤 수술을 계획해야 하며, 본인 코 높이와 형태, 얼굴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능까지 고려해야 이상적인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김근식 원장은 “성형 수술 방법의 발달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게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게 됐지만,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며, “이에 첫 눈, 코 성형 잘하는 곳, 유명한 곳을 찾기 위해서는 후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저렴한 비용, 가격보다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한 곳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1:1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주의사항을 지키며 올바른 관리를 해줘야 회복에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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