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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병원계 이모저모]경상국립대, 삼성창원, 양산부산대, 해운대백, 한양대,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2-13 1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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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돌봄노동자 권익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 이하 센터)와‘돌봄노동자의 권익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경남 서부권역 돌봄노동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돌봄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 박혜랑(가정의학과 교수)팀장은 “아직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종종 있다.”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환자와 가족에게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삶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병동갤러리 및 강당 LED 스크린 오픈식 진행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7일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이상돈 병원장, 신용일 진료처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발전후원회 이승철 회장 및 부산대어린이병원후원회 박만일 회장, 카린갤러리 박현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 갤러리 및 재활병원과 어린이병원 강당 LED 스크린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에 설치된 병동 갤러리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강당에 설치된 LED 스크린은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서비스와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환자 및 보호자를 포함한 병원 직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도움을 주신 양 병원 발전후원회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지정병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공식지정병원으로 의료진과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김성수 원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18일 ‘2024년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병원(원장 김태환)이 오는 18일(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The K-류마티스 한국인과 한국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2024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김태환 병원장은 “본원은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를 위해 정밀의료, 맞춤의학, 줄기세포 등 차세대 치료법 연구와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를 보는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준비했으니 최신 연구와 지식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주요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유대현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와 전재범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좌장을 맡고, 방소영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가 ‘Osteoarthritis’, 조수경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Rheumatoid arthritis’, 이소영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가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배상철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와 김태환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좌장을 맡고, 남보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Spondyloarthritis’, 주영빈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Fibromyalgia’, 최찬범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Gout’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박시복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와 이혜수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좌장을 맡고, 이규훈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가 ‘Myofascial pain syndrome’, 이창훈 교수(한양대병원 정형외과)가 ‘Surgical treatment of rheumatoid wrist and hand’, 최성훈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골관절외과)가 ‘Rheumatoid arthritis and low back pain’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와 류마티스내과분과전문의 및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5점이 각각 부여된다.


◆자생한방병원, ‘자생 서포터즈’ 1기 모집

자생한방병원이 ‘자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생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자생한방병원 이용 경험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생한방병원의 치료 원리와 철학, 행사 참여 후기 등 SNS(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진료 체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한약 조제 과정 투어와 같은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는 서비스 간담회를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서비스, 환경, 시설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포상,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23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이나 한방치료에 대한 경험이 있고 평소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면 나이와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자생한방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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