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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943건…자외선 차단 화장품 최다 심사 - 식약처,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발표
  • 기사등록 2024-02-08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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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7일 공개한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외선차단>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순 

이번 통계에 따르면 기능별로는 자외선차단 341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탈모증상 완화 131건,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었다.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2배 이상 증가

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2022년 63건에 비해 2023년 13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탈모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신청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려움 등 개선에 도움 주는 화장품 개발 증가 

2020년 처음으로 기능성화장품이 된 ‘피부장벽(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각질층 표피)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2021년 3건, 2022년 9건, 2023년 23건으로 개발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내 제조 844건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국내 제조는 844건, 수입은 99건, 제조가 90%로 조사됐다.

2022년 제조 비율은 85%(제조 827건, 수입 147건)였다. 


▲신규 주성분 ‘탈모증상 완화’ 최다 

2023년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탈모증상 완화 5건, 주름개선 3건, 미백 2건, 여드름 1건, 피부장벽 1건이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가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내 업계의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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