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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의료원, 건양대, 순천향대부천, 차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11-14 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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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KMI한국의학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이상호)가 지난 13일 정릉 소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K-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비롯해 진료 분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KMI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2028년 100주년까지 다양한 국제화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메디컬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소정보기술, 건양대학교병원에 기부 물품 전달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양대병원에 감사드리며 서울 본사와 대전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향 재난의학센터 개소 및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오는 12월 1일(금) ‘순천향 재난의학센터’를 개소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순천향 재난의학센터’는 재난의학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 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민-관 또는 민-군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전국의 의료진과 의대생, 간호대생, 응급구조과 학생 및 일반인, 소방대원, 경찰, 군인 등이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희준 응급의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신희준 센터장은 “순천향 재난의학센터는 12월 1일 예정인 심포지엄과 유럽 재난의학센터 MOU를 시작으로 세계 유수 재난의학 교육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재난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차병원, 제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개최

차국제병원(원장 김영탁)이 오는 11월 27일(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제1회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영탁 병원장은 “차병원은 오랜 기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고, 국내 어느 병원보다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는데 자신감이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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