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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신대, 부산백, 양산부산대, 중앙대, 춘천성심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9-15 2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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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신대병원, 추석연휴 10월 2일에도 정상진료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진료를 한다.


오경승 병원장은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서 교직원들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음에도 오랜 연휴로 정기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긴급한 환자를 위해 10월 2일 정상진료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병원의 정책에 협조해준 교직원들에 감사하며 최상의 진료로 지역민들을 섬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운영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15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연재 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할 필요 없어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큰 장점이다.”라며, ”쾌적한 병동환경과 감염관리를 통해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양산부산대병원에 커피트럭 간식 지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이 지난 13일 양산부산대병원에 커피 트럭을 지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편의 시설동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원객 및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장기 조직기증 희망 등록 등이 진행되었고, 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장기 및 조직의 기증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의 존엄성 가치를 알렸다.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고난도 다장기 이식 수술 및 중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병원으로 지역민의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명나눔이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제증명 서류 발급 키오스크 도입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제증명 서류 발급 전용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전에는 무인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수납을 하더라도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발급받으려면 수납창구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증명 서류 전용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중앙대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은 진료비 세부 내역서 발급을 위해 별도 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키오스크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으로 손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서류 발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본인의 보험 청구 유형에 따라 종이로 출력 또는 카카오톡 파일 전송 중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정택 병원장은 “키오스크로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접수․수납 시스템이 다양해지면서 고객의 대기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앙대병원은 종이 없는 스마트 의료환경 구현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춘천성심병원, 세계 심장의 날 맞이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오는 9월 20일(수)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삶을 위한 심장의 비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혈압 건강을 위한 치료 전략(순환기내과 김태선 교수) ▲심부전 심층 분석: 원인과 증상 이해를 통한 종합적인 관리방법(순환기내과 홍경순 교수) ▲심장의 암호를 풀어라: 허혈성 심질환을 해독하는 비밀 레시피(순환기내과 최현희 교수) ▲심장혈관 탐험대: 첨단 기술과 검사로 알아보는 심혈관의 비밀(순환기내과 박규태 교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순환기내과 홍경순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심장건강에 대해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결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응급처치키트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세계 심장의 날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2000년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심혈관계 질환은 환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큰 일교차로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심장마비 위험성도 높아진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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