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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노원을지대, 이대, 중앙대광명, 한양대병원, 한림대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8-22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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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노원을지대병원 ‘귀의 날 건강강좌’ 9월 13일 개최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9월 13일(수) 오전 10시 이 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귀의 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난청과 이명(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귀 어지럼증(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한다. 미리 선발된 난청 환자 2명에게 무료로 보청기를 증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노원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귀 질환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자 시작했던 건강강좌가 올해로 벌써 13회를 맞았다.”라며, “귀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올바른 대처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귀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최단기간 대동맥 수술 100례 달성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국내에서 최단기간 내 대동맥 수술 100례 돌파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19일 진료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대서울병원 부속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세계 최고 대동맥질환 명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와 오랫동안 손발을 맞추었던 대동맥혈관팀의 노력으로 짧은 시간 내 많은 대동맥 수술이 진행됐다”라며, “수술 건수도 많지만, 수술 환자 모두 긴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는 점이 더 의미가 크다. 세계 최고의 대동맥혈관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우수한 의료진뿐만 아니라 최적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365일 언제나 대동맥 및 혈관질환에 대한 응급수술 및 시술팀을 준비한 결과, 국내에서 최단기간 내 수술 1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급 응급환자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 임상시험센터(STC), 개소 1주년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스마트 임상시험센터(Smart Trial Center, 이하 STC)가 지난 8월 18일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STC는 국내 최초로 자동화된 전산기술을 접목시킨 임상시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STC 한 관계자는 “한국휴텍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의뢰한 모든 연구과제에서 100% 동등성 결과를 확인했다.”라며, “다양한 과제의 연구결과를 통해 STC 플랫폼 시스템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유광호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자동화된 임상시험 플랫폼을 통해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수의 중복 업무 및 휴먼 에러로 인한 업무 지체 등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한 것은 물론, 시스템 안정화 및 신뢰성에 대한 성과를 입증했다.”라며, “개소 당시 의뢰사 및 CRO에서 가졌던 시스템 안정성의 궁금증은 2회의 Sponsor Audit 및 지속적인 SOP개발로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의뢰사 및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진행예정인 다양한 임상연구과제를 STC와 함께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연구과제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림대의료원 '린네 메달 수상 기념' 캘리그라피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의 아시아 최초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린네 메달 수상 기념 캘리그라피 공모전’ 당선작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450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참여자들은 개성 있는 글씨와 자신만의 해석이 담긴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내면의 울림을 표현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창의성 ▲적합성 ▲가독성 ▲작품성 ▲활용성 ▲작품 이해도를 기준으로 대내외 심사기관과 4단계의 선정과정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윤대원 이사장의 ‘오직 우리 자신만이 운명의 주인공이고 도전자입니다’ 명언을 새긴 작품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윤대원 이사장의 ‘결연한 의지로 나아가는 강력한 응전은 위대한 결과를 탄생시킵니다’라는 명언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한양대병원 ‘2023년 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지난 8월 21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이형중 병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권오균 운영지원국장, 국은영 간호국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하루미 부장, 양광식 부장 등 10명의 정년 및 정태순 부장, 양정자 부장 등 18명의 명예퇴직자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고객과 병원을 위해 헌신해 오신 퇴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한양 가족임을 잊지 않고 병원의 발전을 위해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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