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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③]대구가톨릭대의료원, 명지, 부천성모, 충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8-21 1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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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개원 43주년 기념, 교직원과 함께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날’ 진행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이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교직원과 함께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날(이하, 의료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의료원의 날 행사에서는 노광수 의료원장의 시구와 이창형 병원장의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교직원 약 300명이 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장 밖에서는 교직원들에게 치킨과 햄버거, 음료를 제공했다. 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혈압과 스트레스 검사 진행, 무더위 해소를 위한 부채 무료 나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보다 의미 있는 의료원의 날 행사가 진행되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직원은 “비록 더운 날씨이지만 직원들이 함께 모여 단합하고, 경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개원 50주년, 100주년, 그 이상까지 우리 의료원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의 우리 의료원이 있기까지 교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교직원의 행복과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명지병원 ‘박하페스티벌’ 개막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박하페스티벌’을 21일 개막해 2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이왕준)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공동주관하는 박하페스티벌은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아래 의료 질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이며, 전국에서 많은 의료기관들이 참여한다.

명지병원은 행사기간을 환자안전주간으로 정하고 환자안전을 위해 ‘Hi FIRST action festival’ 성과 공유는 물론, 환자안전 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환자안전을 서약·다짐하는 ‘박하나무 꾸미기’, 환자안전 활동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라운딩’ 등도 예정돼 있다.


송창은 적정진료관리실장은 ”박하페스티벌의 상징이 민트인 이유는 적신호 사건을 의미하는 빨간색의 보색이 민트색이며,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 붉은 색을 중화시키자는 의미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의료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명지병원은 매년 ‘Hi-FIRST Project’와 ‘Hi-FIRST Action Festival’, ‘Hi-FIRST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에 노력해 왔다.”라며, “병원을 찾은 환자부터, 직원,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많은 의료기관이 이번 행사의 참뜻을 함께 이어가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천성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실시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 병원 김점숙 간호부장은 “부천성모병원은 간호사 레지던시 프로그램(NRP)과 HELP Team을 운영하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도 1차로 참여하는 등 간호사가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런 다양한 노력이 간호사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숙련된 간호 인력을 확보하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까지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 ‘건강나누리캠프’ 진행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덕유산 국립공원·문경YMCA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경북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에서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놀면서 이겨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건강나누리캠프는 덕유산 국립공원과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환아가 있는 가족 약 40명이 참석했다. 


충북환경보건센터 문선인(예방의학박사) 사무국장은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유해물질과 환경성질환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다. 또한 개인 위생과 환기를 통해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환경성질환은 개인이 아닌 가족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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