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병원 내분비내과 유형준 과장이 지난 17일 개최한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제 8대 유형준 신임회장은 7인의 전 의사수필가협회 회장의 활동과 헌신, 회원들의 관심에 감사하면서 “젊은 회원의 영입과 꾸준한 창작모임을 통하여 의사수필가협회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주 빼어난 글을 ‘至文’ 이라 칭한다.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안에서 회원간의 친목도모, 수필창작을 통하여 진료실, 강의실, 세상에서 멋진 효험을 발동하게 할 至文을 지어갑시다”라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1992년 ‘문학예술’을 통하여 등단했으며 수필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졸업후 한림의대 교수 및 대한 당뇨병 학회 회장, 한국의사시인회 초대회장, 박달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씨엠 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함춘 문예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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