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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④]국립중앙의료원, 건양의대,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5-18 2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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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2023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역량 강화 교육’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5월 15일~16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사업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례 및 발전방안 논의 워크숍, ▲ 뇌/골절질환 이해 및 관련 교육자료 제작 및 활용법, ▲퇴원환자 상담기법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책임의료기관의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교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의대 이경민, 유광식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건양대 의과대학(학장 김영진) 이경민소아청소년과 이경민 원장과 좋아서하는의원 유광식 원장이 3,000만 원과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받았다.


유광식 원장은 “스승의 은혜에 고마움을 전하고,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뜻깊을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과대학장은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준 만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올 하반기부터 착공되는 의학관 신축에도 동문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 학술세미나 개최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회장 전북대병원 전산정보과 양혜영 과장)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노인보건센터 백제홀에서 ‘2023년 3차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전북대학교병원 △대자인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전주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6개 병원의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양혜영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지역 병의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IT 환경에 효율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정보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 병원진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한국원자력학회, 공동 주관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이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층에서 ‘미래 의료현장 선점 방사선의·생명기술 신속 실용화 정책’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국원자력학회 방사선방호연구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난치질환 극복을 위한 방사선의·생명기술의 최신 지견과 실용화 전략을 비롯해 미래기술을 전망해보는 각 전문가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워크숍은 제1부에서 ‘난치질환 극복 미래기술 소개’를 주제로 「의료 방사성동위원소의 미래(대한방사선의약품학회 이교철)」,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퓨쳐켐 길희섭)」, 「영상의학기술의 현재와 미래(경북대학교병원 이종민)」, 「입자치료기술의 진화(서울대학교병원 김경수)」가 발표됐다.


이어진 제2부 ‘신속 실용화 전략’ 편에서는 「의료기기 사업화 사례((주)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국가RI신약센터의 역할(한국원자력의학원 김경민)」, 「의과학기술의 신속 실용화 사업(한국원자력의학원 김정영)」, 「방사선의학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규제혁신추진단 염기수)」 등이 소개됐다.


제3부 ‘전문가 토의 및 발전전략’에서는 1부와 2부의 발제자로 참여한 관련 학연산 전문가들이 암이나 치매와 같은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방사선의·생명기술의 실용화 전략 및 미래기술에 대한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이진경 원장은 “방사선의‧생명기술은 난치성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융·복합 과학기술이다”며, “각계 전문가와  실용화에 박차를 가해 방사선의‧생명기술이 미래 국민 건강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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