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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 평가 - 치명률 0.06%, 감염재생산지수 1.08
  • 기사등록 2023-04-26 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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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에 따르면 4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


신규 확진자, 신규 위중증 환자, 60세 이상 확진자가 증가 중이지만 사망자의 감소 추세와 재원 위중증 환자, 사용병상 수의 정체 상황을 고려했다.

(표)4월 3주차 종합평가 결과

◆병상가동률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상 감소 추진에 따라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 모두 전주대비 증가했다.


효율적 병상 운영 및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단계적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상 감축을 추진중이다. 

◆위중증·사망자 현황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7.1% 증가해 일평균 135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46명→45명)했고, 일평균은 6명이다. 

4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17명(86.7%),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명(100%)이었다.


4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20%, 치명률은 0.06%이었다.


4월 22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6.6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73.3명(치명률 1.93%)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10.1명(치명률 0.45%), 60대는 54.6명(치명률 0.12%)이었다.


(표)주간 코로나19 위험평가 지표별 추이(※ 잠정통계로 향후 변동 가능)

◆확진자 및 발생추이

4월 3주(4.16.~4.22.) 주간 신규 확진자는 8만 8,263명으로 전주 대비 18.0%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 2,609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8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다. 

발생률은 30~39세(31.0명), 80세 이상(30.8명), 20~29세(27.9명) 순으로 젊은 연령층 및 고령층에서 높았다.


(표)성별·연령별 발생 현황(명, %)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발생 비중 모두 증가했다.


4월 2주 전체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수는 전주 대비 증가(3,422명 → 3,504명)했으며, 비율도 증가(4.4% → 4.8%)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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