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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4월 12일 ‘2023년 HIV 진단검사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23-04-11 2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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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4월 12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HIV 진단검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병무청, 혈액원 등 공공 보건기관 에이즈 진단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HIV 진단검사 현황 및 실적을 공유하고 진단검사 정도관리 주요 사항, HIV 최신 진단검사법 등을 소개하여 에이즈 담당자의 검사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질병청은 전국 약 900개 민·관 에이즈 진단검사실의 검사능력 관리를 위해 숙련도평가를 운영해 진단검사 표준화를 유도하고 있고, 확인검사 기관에 내부정도관리물질을 제공해 실험실 정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HIV 확인진단 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 항원중화검사를 도입, 에이즈 조기진단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HIV 진단검사 체계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소 에이즈검사 이용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약 900개 진단실험실에 대한 HIV 숙련도평가 민·관 통합 운영 결과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의 실험실 정도관리 및 항원중화 검사 도입 후 효과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학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HIV 감염자 치료 및 관리와 HIV 최신 검사법에 대한 해외 동향 등에 대한 정보도 교류한다는 것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이즈 진단검사 담당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강화되어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에이즈 진단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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