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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제 30차 연수강좌 개최…최신지견, 실제 임상 정보 등 소개
  • 기사등록 2023-01-15 2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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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회장 김탁,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1월 1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 30차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중요한 최신지견과 함께 실제 임상에서 유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총 6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핫 이슈’ 세션에서는 질유산균의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서의 역할을 알아보고, 비만 치료에 있어 환자별 약제 선택의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


또 COVID 백신을 맞은 후 질출혈, 과다월경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진료할때 고려할 부인과적 질환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미성년 세션’에서는 외래에서 흔히 보는 미성년환자의 질분비물과 질출혈, 그리고 1차 무월경의 진단과 치료들을 소개했다.


난임 세션에서는 반복 착상 실패에서의 최신 임상권고안과 난임치료 첨가제 사용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폐경여성에서의 STEAR의 risks/benefit에 대한 런천 심포지엄과 폐경 및 골다공증 세션에서의 폐경기 호르몬치료와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NAMS 권고안을 정리해 보는 강의 도 진행돼 관심을 높였다.

이후 자궁내막증에서 환자에 따른 적절한 치료 선택에 대해 알아보고, 자궁내막증, 선근증, 자궁근종에서의 경구용 GnRH antagonist 치료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비뇨부인과 세션에서는 재발성 요로감염과 외래에서 흔히보는 현미경적 혈뇨의 관리에 대해 공부하는 자리로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김탁(사진 왼쪽) 회장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가 제 30차 연수강좌를 개최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끼며 오랜 기간 공헌해주신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신지견들은 물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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