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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90% 이상 60세 이상 - 추진단, 건강취약계층 동절기 추가접종 적극 권고
  • 기사등록 2022-12-08 2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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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접종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도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적인 접종률 제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위증중, 사망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에 대한 동절기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4주간 재감염율 지속 상승

최근 4주간 재감염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90% 이상이 60세 이상에서, 사망자의 1/4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간(11.28~12.4) 일평균 접종건수는 60세 이상 5만 9,102건, 감염취약시설 8,508건이다.

누적 접종률은 전주대비 각각 3.3%p, 7.9%p 증가한 22.0%, 30.1%를 기록했다. 

(그래프)동절기 접종건수 및 접종률(건,%)

◆mRNA 2가백신 접종 우선 권고 

동절기 추가접종은 이전에 접종한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mRNA 2가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mRNA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유전자재조합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확진자 수가 일일 5만 명대에서 정체하고 있지만 재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거주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재감염 증가로 기존에 접종 또는 확진된 경우에도 안심할 수 없으므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건강취약계층 분들의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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