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2회 이상 재감염 추정사례 54만 7,207명

10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2회 이상 재감염 추정사례 54만 7,207명 -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 30.4%…지난주 대비 2.1%p 증가

10월 1주(10.2.~10.9.)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11%로 전주(10.21%) 대비 감소했다.

10월 9일 0시 기준 2,426만 9,393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 이상) 54만 7,207명, 누적구성비 2.25% 확인됐다.

(표)주차별 확진자 수 및 2회감염 추정 비율

◆먹는 치료제 현황

10월 2주차(10.9~10.15) 시도별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0.4%로 지난주(28.3%) 대비 2.1%p 증가했다.

(그래프)60세 이상 먹는치료제 월별 처방률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5는 89.3%(-1.3%p), BA.5의 세부계통 중 하나인 BF.7은 1.8%(+0.5%p), BA.2.75는 3.3%(+0.5%p)로 확인됐다.

(표)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세부계통 검출률(10.15. 기준)

10월 7일 첫 확인된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XBB는 14건이 추가로 검출되어 총 15건(국내 4건, 해외유입 11건)이 확인됐다.

또 9월 8일 첫 확인된 BQ.1은 이번주 추가로 9건 검출돼 총 11건(국내 5건, 해외유입 6건) 확인됐으며, BQ.1.1은 10.13일 첫 확인되어 총 6건(국내 3건, 해외유입 3건)이 확인됐다.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0% 감소된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0.0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1배가 높았다.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5.0%,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67.9% 낮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10.9. 0시 기준)

정부는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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