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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작…건강취약계층부터 -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연령층 등
  • 기사등록 2022-10-11 2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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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부터 오미크론 BA.1 기반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9월 27일부터 진행 중이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이용·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세부적인 접종방법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의 세부적인 접종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반국민 

사전예약은 누리집,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그 외 18세 이상 성인도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예비명단(10.11일~)과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SNS 잔여백신 예약서비스(10.12일 16시~)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추진단은 “네이버·카카오 등 SNS를 통한 당일접종은 12일 16시 이후 가능하므로, 이전 당일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적극 활용하여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면역저하자 

그간 면역저하자로 접종을 받은 경우 별도 절차없이 사전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18~59세 중 기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받지 않은 경우 보건소에서 ‘면역저하자’ 대상자 등록(서류 지참 불필요) 후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감염취약시설 

시설별 특성에 따라 방문접종과 자체접종(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이 가능하고, 종사자 및 거동가능한 시설 입소·이용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위탁의료기관 1만 1,907개소

추진단은 접종편의를 증진을 위해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 1,907개소(10.17일 기준)를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고,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백경란 청장은“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접종효과를 고려했을 때, 지금 추가접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기존 백신을 활용한 3·4차접종보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체적인 기관 명단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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